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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YMCA

5/18 청소년, 역사를 걷다! '동학농민혁명, 세성산의 깃발과 함성' 본문

청소년 프로그램/청소년마을여행 '청소년, 역사를 걷다!'

5/18 청소년, 역사를 걷다! '동학농민혁명, 세성산의 깃발과 함성'

천안YMCA 2019. 6. 10. 17:10

안녕하세요!

5월 18일(토) 올 한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특별하게 진행된

'동학농민혁명, 세성산의 깃발과 함성'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세성산성과 공달촌 마을의 마을회관과 교회에서 공간을 제공해 주셔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프로그램 시작전! 천안YMCA 회관에 친구들이 출석체크를 하러 온 모습이에요. 지도자 선생님이 출석체크를 해주고 있는 모습이네요^^
당일의 진행자였던 이세나 선생님께서 진행자 소개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날은 오리엔테이션과 게임을 센스있게 준비해와서 즐겁고 알찬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되었어요~
조은정 선생님께서 안전과 자원봉사 교육을 해주고 있는데요. 앞에 송명섭, 노현호 선생님이 심폐소생술 시범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계시네요^^
오늘의 강사 선생님이신, 송길룡 선생님께서 '동학농민혁명, 세성산의 깃발과 함성!'에 대해 기관에서 제작한 책으로 교육을 해주셨어요^^
저희는 세성산성 공달촌 마을에 도착을 했습니다! 앞에 보이는 큰 나무기둥은 이 마을에 있는 보호수의 모습이에요.
이 보호수와 또 옆에는 4그루의 나무가 자라나서 한 나무처럼 예쁘게 자란 나무의 모습도 친구들과 함께 보았어요.
이 날, 아쉽게도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세성산성은 올라가지 못하고, 위령탑을 보고 오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으쌰으쌰 길을 올라가고 있네요!
푸르른 나무들로 둘려쌓여진 위령탑에서 송샘의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산을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위령탑에서 설명듣고 다같이 단체사진을! 찍고 내려왔답니다.
오후에는 '세성산 전투'컨셉으로 해서 각 코스별로 재미있는 구역들이 있었답니다. '세성산성 전투'에 <전투 참가자 모집, 전투식량획득, 우리는 한팀, 전투 함성준비, 전투기술 기르기> 코너로 지도자 선생님들이 준비한 게임들이 진행되었답니다!
여기는 전투식량 획득 코너인데, 당시 주동자가 누구인지 모르게 사용했던 '사발통문' 안의 단어들을 찾으며 친구들이 정말 멋있는 문장들을 많이 만들었다고 해요.
이 곳은 '우리는 한팀' 구역으로 모두가 함께 손을 잡고 훌라후프를 시간내에 돌리는 게임이었는데 친구들 모두 아주 잘해주었어요!
게임을 다 수행하면 각 구역에서 미션종이를 나누어 주었어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신채호 선생님의 의미있는 말들로 친구들과 외치며 세성산성 전투의 시간이 지나갔답니다.

 

이후 저희는 교회에 모여 정말 '세성산성 전투'를 벌이게 되었어요 ㅎㅎ 팀별로 판뒤집기를 진행했는데요! 정말 치열한 현장이었답니다...!!
함께해주는 지도자 선생님들입니다^^
세성산성 전투가 끝나고 몸으로 노는 시간들을 가졌으니, 이번 시간에는 머리를 굴려봐야겠죠?!! 팀별로 도전 골든벨 시간이 있었답니다. 오늘 배웠던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것도 맞춰보고, 넌센스 퀴즈도 있었는데요. 친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준 시간이었답니다!
공달촌 마을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돌아와 우수팀을 시상했어요! 오늘 가장 열심히, 활발하게 해준 SEA팀! 한명씩 오늘의 소감을 얘기해주고 있네요.
동학농민혁명, 세성산의 깃발과 함성! 비록 비 소식이 있어 산은 올라가보지 못했지만, 많은 친구들과 지도자 선생님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재미있는 활동을 하고 돌아왔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