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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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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야기/소식지

2021 천안학생자치배움터 프로젝트팀활동 중간공유

천안YMCA 2021. 9. 24. 16:04

지난 7월 24일 천안학생자치배움터 전체워크샵이 끝난 후 프로젝트팀 활동을 시작한지 벌써 2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각 팀이 무슨 활동으로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고 기획하고 실천하며 배움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지 함께 활동공유를 통해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1. OMG(분자요리) 

프로젝트 목적 : 분자의 변화과정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고 SNS를통해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다.

 

●OMG팀 중간활동 공유
저희 OMG팀은 맛있는 요리와 분자 구조의 사이에서 접점을 찾아내어서 요리를 연구하고자 모인 팀 입니다. 그동안 저희가 진행한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회기를 나누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8/6(금) 1회기 (아이스브레이킹과 계획)
워크샵 이후에 처음 만나는 자리이니 만큼 서로 어색함이 감돌았습니다. 정혜지 선생님과 함께 준비한서 ‘TMI 이야기하기라는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서 어색함을 풀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팀 규칙을 정한 후 직접 읽으며 학생들과 규칙을 마음에 간직하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미리 조사해온 분자요리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준비한 자료 중 겹치는 재료들을 찾아 새롭게 파생된 요리를 구상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현 가능한 재료들을 선정하고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만든 요리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8/13(금) ZOOM회의 (홍보 방식 확정짓기, 메뉴정리, 준비물 정리)
회기에는 포함되지는 않지만 이제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물 정리와 메뉴들을 재검토를 통해서 활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 8/14(토) 2회기 (아이스브레이킹과 프로젝트시작)
2회기의 시작으로 무논리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그 후 사전에 점검한 준비물을 확인하고 부족한 재료들을 직접 구매하러 다녀왔습니다. 2회기에 만들기로 예정되었던 과일캐비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성공가능성이 있었지만 열악한 환경과 미흡한 준비물로 이번 과일캐비어는 실패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패에서 원인을 찾아내어서 보완하여 다음에는 성공으로 이끌 원동력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줌에서 빠뜨리고 이야기 못한 예산 정리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분자요리에 대한 화학식을 찾았습니다. 음식들에서 화학식을 찾아서 화학 기호들을 연결 시키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4) 8/29(토) 3회기 (이야기 시간과 프로젝트)
지난시간 실패 했던 과일캐비어를 쿡요리제과제빵학원의 양해를 구해 제대로 된 주방과 재료를 가지고 다시 도전하였습니다. 이외에 달고나 스콘, (녹차,초코)마들렌, 오호를 만들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분자요리 이야기

 

1. 과일캐비어는 설탕과 반죽가루를 넣고, 끓이다가 기름에 한방울씩 넣고 기다렸다가 조심히 넣는 일을 반복하면 된다. 여기에서 조심히 꺼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신경써야하는 일이다. 여기에서 액체에서 반액체 상태의 캐비어알은 분자식이 바뀐다.

2. 달고나 스콘은 사실 달고나와 스콘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 스콘은 반죽을 한뒤에 구우면 끝나고, 달고나는 설탕을 녹이고 스콘위에 부우면 달고나 스콘이 완성된다. 여기에서 달고나는 액체에서 고체로 바뀔때 분자식이 바뀌어서 분자요리에 해당된다.

3. 마들렌은 반죽을 한뒤에 굽는 빵과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하지만 마들렌은 액체 상태의 반죽을 빵으로 만들기 때문에 분자요리에 해당된다.

4. 오호키트를 가지고 만드는 오호는 많은 식용화학 약품이 사용된다. 여기에서 액체와 고체를 거쳐 반액체 상태가 된다. 여기에서 분자식이 바뀌어 분자요리에 해당된다.

4) 9/5() 4회기 (이야기 시간과 프로젝트)

저번시간에 이어서 망고젤리, 머핀, 수플레 팬케이크, 머랭쿠키, 카스테라 케이크, 푸딩, , 버터들을 제작하였다.

 

분자요리 이야기

 

1. 망고젤리는 젤라핀을 물에 녹여 사용하여 만든다. 여기에서 고체가 액체, 액체가 반고체 상태로 변화하며 분자식이 변화하는 분자요리가 만들어진다.

2. 머핀은 반죽을 한뒤에 오븐기에 넣으면 완성된다.

3.수플레 팬케이크는 반죽을 한뒤에 프라이팬을 통해서 구어서 완성한다.

4. 머랭쿠키는 여러가지를 섞어 액체상태의 반죽을 완성한뒤에 짤주머니를 이용하여, 모양을 잡은뒤에 약한 오븐에 넣어서 장시간 구운다.

5.카스테라케이크는 반죽을 두껍게 한뒤에 오븐기에 넣어서 조리한다.

6. 푸딩은 젤라틴과 한천가루를 적당한 비율로 섞어서 제작하였다.

7.슈는 반죽을 얇게 피고 모양을 낸 다음에 나중에 크림을 안에 넣어서 완성하였다.

8. 버터는 나머지 재료들을 이용하여 손쉽게 만들수 있었다. 버터와 크림을 녹여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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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간에는 더욱 풍성한 분자요리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심해(해양환경)

프로젝트 목적 : 블랙코미디 장르의 인형극을 통해 해양 생태계의 심각성을 알린다. 

 

●심해팀 중간활동 공유


1) 8/1() 1회기 (규칙정하기. 아이스브레이킹, 활동계획하기)

첫 번째 회기로 앞으로 심해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게 카드스토밍을 이용하여 3개의 팀규칙을 정하였습니다. 해양 생태계,블랙 코미디,뮤지컬,인형극,창작 이라는 활동 키워드에 대해 팀 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지었으며 마지막으로 앞으로 예산을 활동에서 어떻게 쓸 것인지 간략한 예산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진 후 마쳤습니다.

 

 

.2) 8/4(수) 2회기 (프로젝트 자료조사, 탐구) 
두 번째 회기로 해양 생태계의 아픔을 표현하도록 하는 등장인물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로 아이스브레이킹에서 주어진 단어들로 우리가 표현하고자 하는 뮤지컬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눈 후 실제 해양 생태계의 아픔이 있는 사례를 공부하고 이러한 사례를 담는 등장인물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양생태계의 아픔을 표현하기 전, 예비작업으로 상세콘티를 작성했습니다.

3) 8/29(일) 3회기 (시나리오구성, 인형 구매)
세 번째 회기로 YMCA가 아닌 천안터미널 한 카페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기 때는 시나리오를 수정하고 인형을 구매하였습니다. 팀 회의를 하면서 시나리오가 해양 생태계의 아픔이라는 주제와 어느 정도 매치가 안된다는 판단을 내렸으며 시나리오를 수정하고 뮤지컬(인형극)에 쓰일 인형들을 인터넷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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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9/4(토) 4회기 (시나리오 최종, 부자재 구매)
네 번째 회기로 YMCA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시나리오 최종 확인하는 활동을 한 후 프로젝트 팀 회의를 거듭하며 뮤지컬 속 바닷 속 사랑대회라는 이야기 보단 해양생물들이 어떻게 쓰레기로 옷을 만들었는지 표현하는 것이 주제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천안터미널 근처로 이동해 공방, 네일샵, 다이소를 들려 뮤지컬을 표현하는데 필요한 부자재를 구매한 후 마무리하였습니다,

 


3. 환경을 JAVA 잡아(환경코딩) 

프로젝트 목적 : 기계와 코딩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이바지하자.

 

환경을 JAVA 잡아 중간활동 공유


안녕하세요! 저희는 “코딩과 기계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자!”라는 목적으로 모인 환경을 JAVA 잡아 팀입니다. 그동안 저희의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준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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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설문조사를 받아보았습니다.

또한 각자 자료조사를 해본 뒤 자신의 아이디어를 단톡방에 공유했습니다.
첫 회기 전까지 투표를 마치고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목표였습다. 시간요정 역할을 맡은 구자철님이 자발적으로 일정을 알려주고 투표를 독려해주셨습니다!
✔️주제: 환경 캠페인 참여 시 영향을 알려주는 앱



1) 7/31(토) 1회기 (아이스브레이킹/팀빌딩)

첫 시간이기 때문에 그림 이어그리기 활동으로 서로 가까워지고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또한 역브레인스토밍 방법으로 팀규칙을 정하며 소속감을 쌓아보았습니다.😷
✔️팀 규칙: 출석 잘하기, 약속 잘 지키고 결석할 때 사전에 말하기,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경청하고 대화하기

 

각자의 역할과 해야 할 일을 명확히 정하고 운영할 SNS와 선정되었던 주제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때 상의 끝에 주제가 <마스크 끈 잘라주는 기계>로 변경되었습니다! 변경된 주제로 간단히 마인드맵 한 뒤 다음 회기를 계획하며 1회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 8/7(토), 8/15(일) 2, 3회기 (프로젝트 구체화)

2회기는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있어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피곤했을 텐데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습니다. [마스크 끈 잘라주는 쓰레기통]을 만들기 위해 팀장님이 구상한 방법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르는 방식이나 기계의 형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후 서로 쓰레기통에 관한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나눠보고, 제작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정하며 점차 구체화해나갔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개설되었습니다!
@green_java_job.a

3회기는 업체의 실수로 준비물 누락이 있었고 이로 인해 쓰레기통을 제작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도착한 준비물을 다함께 확인해본 뒤 대안 회의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마스크 끈을 자르는 방식이 열선을 이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직접 화이트보드와 종이에 쓰레기통의 도면을 그려보며 모든 팀원들이 프로젝트를 보다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져도 크게 당황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보자. 뭐라도 해보자. 되든 안 되든 일단 해보자. 도전에 의의를 두자.’라고 말하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정말 멋진 친구들입니다!

3) 8/29(일) 9/5(일), 9/12(일) 4, 5, 6회기 (프로젝트 실행) 

 

4회기부터 준비물이 모두 도착하여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각자 자연스럽게 분업 하며 규격을 정하고, 나무 판자를 자르고, 열선을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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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나무 판자로 쓰레기통 케이스를 만들고 SNS에 올릴 짧은 만화를 기획하고 그렸습니다! 게시물은 그날 그날 바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하는 마음에 모두가 들뜨는 날이었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5회기 때는 열선을 만들고 파이프를 잘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전상 위험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 간사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가장 최근 진행된 6회기입니다! 나무 판자를 자르고 기계에 코딩을 입히는 등 쓰레기통 제작과 SNS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간단한 회의를 통해 나눔파티의 발표 내용 및 절차와 역할을 정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 때문에 10월까지 만남을 가지지 못하는데 이를 대비하기 위해 “그동안 우리가 해온 것들과 앞으로 해야 하는 단계”를 점검했습니다!

앞으로 저희 팀은 마스크 전용 쓰레기통을 완성하고, 이와 관련된 캠페인을 준비 및 실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대와 응원 부탁드려요!

 


 

4. 코웃음(미디어/유튜브) 

프로젝트 목적 : 우리 동네 홍보 및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영상을 제작하자. 

 

●코웃음팀 중간활동 공유

1) 7/30(토) 1회기 (탐구, 규칙정하기) 
첫 회기 날, 생각정리를 위해 그림카드를 사용하여 청소년들의 생각을 나타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뒤로 팀 규칙을 정했는데 첫 번째로 '책임감있게 행동하기' 둘째로 '예의 지키기' 셋째로 '한 명이 말할 때 끼어들지 않기' 총 세개의 규칙을 정했다. , 각자 천안과 아산의 명소를 조사해온 뒤 발표했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2) 8/1(일) 2회기 (탐구, 명소정하기)
두번째 회기 날, 지난 회기 때 나누었던 명소들을 총 5곳으로 나누었다. 그 뒤 촬영기법에 대한 영상들을 보며 분석하였고 3곳의 명소로 간추려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각자 별명으로 아크릴명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3) 8/8(일) 3회기 (답사 및 콘티작성) 
세번째 회기 날, 명소 중 하나인 독립기념관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답사를 다녀온 후 천안ymca에 다시 모여 식사를 한 후 독립기념관 홍보에 대한 콘티를 작성한 후 조금 부족한 야외 콘텐츠에 대해 더 생각하여 다음 회기에 나누기로 했다.

 

4) 8/15 4회기 (탐구, 야외콘텐츠 의견나누기, 콘티작성, 실내 콘텐츠 확정) 
네번째 회기 날, 지난 회기에 부족했던 야외 콘텐츠에 대해 생각들을 나누었고 그에 대한 콘티를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실내 콘텐츠를 확정하며 더 자세히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5) 8/22(일) 5회기 (콘티점검, ZOOM)
다섯번째 회기 날, 촬영 전 총정리를 하며 콘티를 한 번더 점검했습니다. 그 뒤 예산과 세부계획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진 후 야외 콘텐츠 중 하나인 '춤'에 사용할 음악을 선정하였습니다.

6) 8/29(일) 6회기 (돌발상황에 대한 대책회의) 
여섯번째 회기 날, 갑작스런 청소년 중 한명이 코로나확진자의 밀접촉자가 되어 촬영과 회기가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미루어진 시간동안 무엇을 해야할지 의견을 나누었고 결론적으로 다음 콘텐츠인 '지중해마을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총 2주가 미루어지게 되어 활동이 지체된 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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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9/12(일) 7회기 (독립기념관 촬영) 
일곱번째 회기 날, 2주동안 미루어졌던 독립기녑관 촬영을 했습니다. 실내 콘텐츠인 '숨바꼭질'과 야외콘텐츠인 '춤'을 청소년의 컨티션이 되지않아 하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시관 소개와 홍보 위주로 촬영을 하였지만 원활히 돌아가지는 못했으며 또한 야외콘텐츠인 '편의점을 털어라'는 청소년들의 많이 지친 컨디션으로 잘 끌어내지 못한 점에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5. 방구석역사1열 (역사/유튜브) 

프로젝트 목적 : 역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방구석역사1열팀 중간활동 공유

지난 7월 31일, 천안 YMCA에서 방구석 역사 1열의 첫 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첫 회기인만큼 팀원들 간의 단합과 결속력을 높이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역사’라는 팀 주제를 활용한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하였고, 보다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후 팀규칙 정하기 시간을 통해 ‘1. 연락, 공지 잘 확인하기 2. 연관된 생각, 아이디어 바로바로 말해주기 3. 실례되는 말, 행동 하지 않기’ 라는 우리 팀만의 규칙을 정했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우리 팀만의 프로젝트 목적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팀원들이 추구하는 바와 이 활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종합하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는 목적을 도출해냈습니다. 이러한 목적에 맞게 구체적인 활동내용은 여러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한 지식 전달 형식의 유튜브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정했으며, 역사적 사건은 을미사변과 봉오동 전투를 다루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팀원들은 제작된 콘텐츠를 SNS 계정을 통해 프로젝트와 콘텐츠를 홍보하고 팀원들의 동급생을 비롯해 홍보물을 접한 사람들에게 영상 시청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고자 하며, 영상과 함께 설문조사 링크를 첨부하여 사람들의 인식변화가 얼마나 이루어졌는지를 알아보는 것으로 프로젝트 결과를 도출해내고자 합니다.

첫 회기에서 결정된 바를 바탕으로 첫 번째 을미사변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사건에 대한 자료조사 과정을 거친 후 어떤 순서로 내용을 구성할 것인가를 의논해보았습니다. 영상의 흐름은 “청일전쟁 > 시모노세키 조약 > 삼국 간섭 > 명성황후의 이이제이 > 박영효의 명성황후 시해 음모 > 발각 > 미우라를 주한일본공사로 파견 > 시해 계획, 과정 > 을미의병, 관련된 범죄자 무죄로 풀려남, 고종의 아관파천 계기, 러시아의 내정간섭, 일본의 식민지화 계획의 차질” 순으로 진행하고자 하며, 이를 바탕으로 팀원들 각자 스토리보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작성된 각자의 스토리보드를 공유하며 각 장면에서 누구의 스토리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의논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스토리보드를 완성하였으며 장면별로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과 키워드를 작성하여 대본 작업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대본은 스토리보드의 순서와 꼭 들어가야 할 내용, 키워드를 바탕으로 더빙을 위한 대본 작성을 완료하였으며 객관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작성하였는지, 내용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 등을 판단 근거로 두, 세차례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최종 대본을 완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성된 대본과 스토리보드를 참고하여 영상에 활용할 사진을 선정하였고 각각 영상에서의 조화를 위해 편집 및 수정하는 시간을 거쳐 현재, 사진을 활용한 영상 제작 과정 중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튜브 채널 개설을 위해 채널명을 정하고 배너와 프로필 사진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첨부한 사진과 같이 우리 팀만의 유튜브 채널 개설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향후 계획은 첫번째 영상이 제작이 완료되면 최종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거친 후 유튜브에 업로드 할 계획이며, SNS에도 홍보 게시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와 동시에, 두번째 영상을 위한 기본 준비 작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있으며 앞선 과정과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방구석 역사 1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렇게 천안학생자치배움터 총 5개 프로젝트팀의 활동중간공유가 끝마쳤습니다. 각각 팀마다 다른 특징을 잘 살리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은 1달이라는 시간동안 세상을 이롭게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고 나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10월 30일(토)에 있을 나눔파티까지 모두들 힘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