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봄 맞이 월요시네마] 영화로 보는 세계의 독립이야기 세번째 시간 ' 알제리 전투 '
안녕하세요. 천안YMCA입니다
2019 봄 맞이 월요시네마 세번째 시간 알제리 전투로 찾아왔습니다!
알제리는 지중해 연안 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 입니다.
130여년동안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으며 1962년 독립하였습니다.
그 과정을 그린 영화 ' 알제리 전투 ' 입니다.
식사를 마치 신후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송길룡 선생님께서 영화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마친 후
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
다들 영화에 집중하시고 계신 모습입니다.
영화 속 한 장면 입니다.
영화상영이 마치고 난 모습입니다.
알제리 전투를 보며 생각난 점은
일제강점기 때 우리의 의열단 모습과 비슷하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3.1운동 평화적 만세운동이 일어나기 전
반도 내 그리고 만주벌판 안에서 이루어진 의열단의 활약
조직적인 반일항쟁 그리고 무력시위 폭탄을 활용한 테러
그런 모습들이 알제리 민족해방전선에서도 상당 수 이루어지고 있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알제라는 도시에서 이루어지는 항쟁 그들을 굴복시킨 프랑스군
영화 말미에는 알제리민족해방전선의 수장들이 전부 죽고
2년이 지나 무장 투쟁이 아닌 평화적 독립운동이 전개되어
알제리가 결국 독립을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가진 알제리는 제3세계 노선을 택하여 중립적인 정책을 펼치며 국제사회에 있습니다.
현재 알제리는 뒤늦은 아랍의 늦봄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영화를 통해
알제리라는 국가를 알게 된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주 '개벽' 이라는 동학농민운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5월 20일 마지막 봄 맞이 월요시네마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