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청소년,역사를걷다! '숨어있는 들꽃마을, 성거산 교우촌터' 2회

10월 26일(토)에는 2019년 올해 마지막 마을여행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답니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저희가 어떤 시간을 보내고 오셨는지 함께 보실까요~?

이번에도 동일하게 새로운 친구들 30명과 함께 성거산 천주교 성지를 다녀왔답니다.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친구들의 오리엔테이션 모습입니다! 멘토선생님과의 첫만남에 자기소개를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 날 진행자로 수고해주신 현호샘과 교육팀 현지샘의 진행모습입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성거산 천주교 성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친구들과 문화재를 중심으로 문화재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제 2줄무덤의 모습인데요. 잠시 묵념을 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무덤들을 둘러보고 성모광장으로 돌아와 자신의 인생에 대한 묘비명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후에 워크북안에서의 조별 스퀴드 퀴즈를 진행했는데요. 친구들의 반응이 정말 뜨거웠답니다!!

성거산에도 가을의 모습이 흠뻑 묻어나고 있었어요~ 약간 쌀쌀했지만,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성거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이 두 사진들은 국화를 심기위해 친구들이 힘을 합쳐 짐들을 가지고 내려가는 모습이에요^^

지금의 자유롭고 평등한 시대를 선사하고 가신 순교자분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국화를 심는 친구들의 모습인데요. 다들 호미질이 너무 하고싶어, 호미를 찾는 모습들이 정말 귀여웠답니다^^ 열심히 , 또 즐겁게 해준 친구들 너무고맙고 뿌듯한 시간이였습니다~

성거산 교우촌터 안에 이렇게 국화꽃길로 예쁘게 꽃을 심고 돌아왔답니다. 10월 성거산에서 의미있는 활동들을 진행하고 돌아와서 뿌듯하고, 즐겁게 참여해준 친구들과 청년활동가 여러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이로써 2019년도 청소년마을여행 '청소년, 역사를 걷다!' 프로그램이 종료되었답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해주신 청소년, 학부모님들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을 위해 애써주신 송길룡 강사님, 청년활동가 1기 여러분들이 계셔서

올해 프로그램이 잘 끝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